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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구글 주식 알파벳A를 살까? 알파벳C를 살까?

by 신비단 2025. 8. 12.

1) 알파벳 A(티커: GOOGL) vs C(티커: GOOG)

 

결론 먼저 (초간단 룰):

  • 의결권이 필요하면 → GOOGL(A).
  • 의결권 관심 없고 가격이 더 유리한 쪽을 사고 싶다면 → 그날 더 싼 쪽(보통 둘 다 거의 동일) 선택.
  • 옵션(파생)까지 적극 활용한다면 → 보통 GOOGL이 체결/스프레드가 약간 더 유리한 경우가 있음(큰 차이는 아님).

핵심 차이 한 줄 요약

  • GOOGL(A): 1주 = 1표(의결권 있음)
  • GOOG(C): 의결권 없음 (경제적 권리는 동일: 배당·분할 동일)

지금(한국시간 기준) 대략의 가격 차

  • 위 차트의 GOOGGOOGL은 보통 0~1% 미만의 미세한 스프레드만 발생. 오늘도 두 주가 거의 같은 가격대로 움직여요(예: 약 0.3% 내외 차이처럼 보일 때가 잦음). 이럴 땐 더 저렴한 쪽을 집느 게 합리적입니다. (둘 다 S&P 500에 편입되어 유동성 풍부)

배당/경제적 권리

  • 알파벳은 2024년부터 분기 배당을 시작했고, A·B·C 전 클래스 동일 금액을 줍니다. (예: 최초 공시 $0.20/주)

 

실전 선택 체크리스트 (진짜 10초 컷)

  1. 주총/거버넌스 목소리 내고 싶다 → GOOGL
  2. 그럴 생각 없다 → 당일 더 싼 티커
  3. 옵션 적극 트레이딩 → 대개 GOOGL이 거래 편의 약간 우위(큰 차 아님), 브로커 화면에서 스프레드/체결 강도를 직접 확인 후 선택.

 


2) “결국 의결권 차이인데… 왜 굳이 C를 만들었나?” 

프롤로그 – 2004년 IPO
구글은 상장 때부터 다중 의결권 구조였어요.

  • A주(대중): 1주 1표
  • B주(창업자·내부자): 1주 10표
    즉, 페이지·브린은 지분율이 줄어들어도 의결권 우위를 유지할 수 있었죠.

문제 등장 – 성장의 부작용
회사가 커질수록 직원 보상(주식)·인수합병 대가새 주식 발행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걸 계속 A주(의결권 있는 주식)로만 발행하면 창업자 의결권이 희석돼요. 장기 전략을 밀어붙이기 위한 ‘지배력 방패’가 약해지는 셈이죠.

 

해결책 – 2014년 ‘C주(비의결권)’ 탄생
그래서 구글은 2014년에 C주(=GOOG, 의결권 0)를 만들어 “경제적 권리는 같되 표는 없는” 주식을 배당·분할 형태로 풀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직원 보상·M&A에 주식을 마음껏 쓰면서도, 창업자 의결권은 그대로 지킬 수 있어요.

 

엇갈린 시선·소송 그리고 안전장치
“창업자 지배력 영구화”라는 비판 속에 주주 소송이 있었고, 구글은 합의(‘트루-업’ 조항)를 통해 C주가 A주보다 과도하게 싸지면 그 차이를 보전해주기로 약속했죠(초기 1년간의 상대가격을 감시). 이 장치 덕분에 C주 할인 리스크를 줄이며 구조를 밀어붙였습니다.

 

그 후 – 구조는 유지, 주가는 동행
시간이 지나 GOOG와 GOOGL은 거의 같은 가격대로 움직였고, 2022년에는 20대1 액면분할로 소액투자 접근성도 높였죠. 2024년부터는 분기 배당도 클래스 구분 없이 지급합니다. 즉, 투자자 입장에선 경제적 권리는 사실상 동일, 차이는 의결권 유무와 그날의 미세한 가격뿐입니다.

 

 


실무 팁 (요약)

  • 티커 구분: A=GOOGL, C=GOOG (헷갈리면 L=“voteLove하는 L”로 기억!)
  • 지수 편입/유동성: 둘 다 S&P 500 구성 종목, 유동성 충분. 대형 포트폴리오엔 리밸런싱 편의상 둘 다 보유 사례도 있음. 
  • 배당: 클래스 공통. 배당투자 관점에선 동일 취급.

 

저라면

가격도 같고, 배당금도 같다면, 의결권 하나 더 있는게 좋잖아요~

GOOGL 로 매수하겠습니다~